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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갈아탄 이유 애플의 연동성을 극대화하고 싶었기에 아이폰을 선택했다. 그러다 보니 거의 3년 만에 갤럭시 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애플의 세계로 돌아오게 되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z플립에 큰 불만은 없다. 하지만 아이패드를 시작으로 최근에 맥북까지 애플 제품을 구입하게 되면서 애플의 연동성을 맛보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계속해서 아쉬웠던 것이 애플 스마트폰의 부재였다. 아이폰 SE3를 선택한 이유 보급형 스마트폰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128GB에 66 만원이라는 가격에 보급형(?)이라는 말이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지만..ㅋㅋ 나는 전자제품을 엄청 많이 가지고 있다. TV, 데스크탑, 노트북, 미러리스 카메라, 아이패드 등등. 그러다 보니 정작 핸드폰으로 하는 일은 인터넷 서핑 정도? 그..

요즘 핸드폰을 너무 많이 사용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인스타그램. 의미없이 인스타그램 피드를 올렸다 내렸다 몇 번 하다보면 특별히 새로운 내용도 없는데 습관적으로 들어가고 있다. 무의미하게 흘려보내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갤럭시는 '디지털 웰빙'이라는 설정을 할 수 있다. 디지털 웰빙의 앱 타이머를 설정하면 위 사진처럼 설정 이상 시간 앱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디지털 웰빙, 앱 타이머 설정하기 1. 설정 > 디지털 웰빙 및 자녀 보호 기능 클릭 > 앱 타이머 클릭 '디지털 웰빙 및 자녀 보호 기능'을 클릭하고 '앱 타이머'를 클릭해보자. 그러면 아래 그림 처럼 많이 사용한 순서대로 어플이 정렬된다. 이 순서대로 바로 선택해도 되고, 돋보기 버튼을 클릭해서 타이머를 걸고 싶..

페이퍼리스의 삶을 선언하고 아이패드를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사용하다보니 키보드가 절실히 필요한 순간이 종종 생기더라. 패드로 필기를 하다가 갑자기 뭔가 검색하고 싶은 일이 생길 때! 패드는 화면이 너무 커서 화면에 뜨는 키보드를 입력하는 게 여간 불편할 수가 없다. 그래서 서칭을 하다가 구매하게 된 아이템, 매직 키보드! 가격은 공식홈페이지 기준으로 389,000원. 무선 키보드 치고 아주 비싼 가격이긴 하다. 나는 쿠팡에서 박스훼손상품 + 영문 자판으로 해서 36만원 정도에 구입했다. 이 정도 가격이면 리얼포스 키보드를 사고도 남는돈?😂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매직 키보드를 선택한 이유는 하나다. 예뻐서. 애플병은 원래 사야지 낫는다고 하지 않던가. 그래도 키보드 하나를 구매하면서 딱 맞..

갤럭시 워치4를 처음 사면, 즐겨찾는 운동에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이렇게 3가지가 기본으로 설정이 되어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자주 하는 필라테스를 운동으로 기록하려면, 더보기를 클릭하여 '필라테스'를 누르고 시작해야하는데,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니다. 그래서 즐겨찾는 운동에서 달리기와 자전거 타기를 빼고 필라테스와 하이킹을 추가해보려고 한다. 1. 워치에서 설정하기 워치 페이스 꾹 누르기 > 편집 누르기 > '-' 버튼으로 필요없는 운동 제거하기 > '+' 버튼으로 필요한 운동 추가하기 1) 워치 페이스를 꾹 누른다. 2) 편집 버튼을 누른다. 3) 달리기 위에 '-'버튼을 눌러서 즐겨찾는 운동에서 달리기를 제거한다. 4) 비어있는 '+' 버튼을 눌러서 필라테스를 추가한다. 5) 같은 방법으로..

지난 포스팅에서 빅스비에서 추천해주는 루틴을 설정하는 방법을 소개했었다. 오늘은 어플 자체에서 추천해주는게 아닌 내가 직접 설정하는 루틴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3가지 루틴인 1. 집에 들어오면 와이파이 연결 2. 취침 중 고속 충전 해제 3. 측면 버튼 길게 눌러 코로나 QR코드 바로 띄우기 을 소개한다. ✅ 집에 들어오면 와이파이로 연결 와이파이를 늘 활성화시켜두면 당연히 집에서도 자동으로 와이파이를 잡지만 이런 경우 밖에 나가서도 아무 와이파이나 잡아버리기 때문에 보안이 좀 걱정된다. ✔ 설정 방법 루틴 추가 > 장소 > 연결 > wi-fi 1) 루틴 추가 선택 후 언제 루틴을 시작할 지 조건 설정 2) 장소를 선택한다 3) 집으로 인식할 주소를 입력한 후 다음 누르기 반경은 집이..

Z플립3를 사고 요즘 제일 많이 만지는 어플이 빅스비 루틴이다. 빅스비 루틴은 매일 동일하게 반복하는 작업을 자동화시켜주는 어플이다. 앱스화면에서 빅스비 루틴을 검색해서 들어가보면 빅스비 루틴 추천해주는 루틴이 쭉 나오는데 여기서 유용해 보일만한 것을 선택해서 설정해보자. 하라는대로 따라하면 손쉽게 루틴을 만들 수 있다. 예시로 운전할 때 루틴을 설정해보고자 한다. 1. 스크롤을 맨 아래로 내려서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브" 선택 2. 시작하기 버튼 클릭 3. 자동차를 블루투스 기기로 선택 블루투스 기기 > '연결됨' 활성화 > 디바이스 클릭 > 자동차 블루투스 선택 > 완료버튼 누르기 이렇게 설정하면 자동차에 블루투스 연결이 되면 다음 설정 동작들이 자동으로 세팅된다는 조건을 입력해준 것이다. 4. 네..

갤럭시도 아이폰처럼 쓸 수 있게 해주는 Good Lock!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갤럭시로 갈아타면서 가장 불편했던게 화면을 스와이프 해서 뒤로 가기/앞으로 가기를 못 한다는 점이었다. 갤럭시는 기본적으로 네비게이션 스타일을 버튼 스타일 혹은 스와이프 제스처로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스와이프 제스처가 뒤로 가기, 홈 화면 이동, 최근 연 앱 켜기 세가지만 지원하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스와이프 했을 때 뒤로 가기가 되어 적응이 어색했다. 스와이프 설정을 내맘대로 바꿀 수 있는 어플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Good Lock이라는 어플이다. 1. 설치하기 상단바 내려서 검색버튼 클릭 > Galaxy Store 검색 > Galaxy Store에서 Good Lock 검색 후 설치 화면 맨위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갤럭시 Z플립3가 도착했다. 어제 이 카톡을 받고 얼마나 설렜는지☺ 배송이 완료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퇴근하고 싶었다ㅋㅋㅋ 칼퇴해서 받은 내 플립이😘 거의 이것때문에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 커진 커버디스플레이덕분에 꾸밀맛 제대로 나겠다. 나는 사전예약으로 구매했기때문에 케이스 등을 받을 수 있다. 눈독들이던 노티드로 신청~ 빨리 도착했음 좋겠다!!

Covid로 사람이 많은 곳에 가기 꺼려지는 요즘, 핸드폰으로 편하게 주문하고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마트 직배송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참 다양한 마트 직배송 서비스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이한 상품을 많이 판매하는 마켓 컬리에 요즘 푹 빠졌다. 오늘 주문하면 다음날 문앞에 박스들이 뙇! 근데 자주 시키다보니 이 박스를 버리는 것도 일이다. 그러던 중, 70% 할인쿠폰으로 퍼플 박스를 구매하라는 광고성 알람이 왔다. 정가가 15000원이니까 105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크기가 가로 46 * 세로 36 * 높이 35 라서 꽤 큰데,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근데 나는 이미 이마트 새벽배송 알비백이 있다... 있는데 더 사는건 낭비라서 포기하려던 찰나, 개인보냉박스도 사..

출퇴근 길 윌라와 함께라면 지겹지 않아! 가격정보 첫 달 무료 이후 월 9,900원 재구매의사 무조건 있음 장점 1. 성우의 실감나는 연기 2. 책을 많이 안 읽던 사람이 책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됨 3. 출퇴근 시간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 단점 1. 읽는 욕구 충족 아쉬움 2. 운전할 때 어플 컨트롤 어려움 일년 전, 회사에서 복지 차원으로 '윌라' 오디오북을 제공해주었다. 그 전까지 책에 관심도 없었던 사람이었는데 공짜로 해준다고 하니 슬그머니 한 권 들어봤다ㅋㅋㅋ 매우 만족스러워서 지금까지도 잘 써먹고 있는 복지이다. 회사에서 더 이상 안 해준다고 해도 내 돈주고 쭉 사용하고 싶은 상품이다. 나는 매일 왕복 1시간 30분 정도 운전을 해서 출퇴근한다. 이 때 늘 유튜브 뮤직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다녔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