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서울 중구 다동길 46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8시 30분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종료시까지 일요일은 영업 안함 ❌❌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 ~오후 5시 30분
✅ 주차
대중교통 이용 추천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있으나 거의 꽉 차있음
✅ 재방문의사
⭐⭐⭐⭐⭐
- 간단하게 고기튀김 안주삼아 술 한잔 하고 싶을 때
- 채수베이스의 담백한 짬뽕 국물이 생각날 때
짝꿍 추천맛집 2탄! 고기튀김이 엄청 유명한 원흥에 다녀왔다. 하도 인스타에서 중국집 중 메뉴판에 고기튀김 (혹은 덴뿌라)가 있는집이 신선한 재료를 쓰는 찐맛집이라길래 호기심이 생겼다.
메뉴판은 일반 중국집처럼 식사류와 안주류가 있다. 너무나 궁금했던 고기튀김과 짝꿍원픽 짬뽕을 주문했다.
기본 반찬 셋팅~ 근데 가게안이 좀 협소하긴 했다. 테이블이 한 여섯개정도 있었는데 다닥다닥 붙어앉아야했다.
🍽 고기튀김-중 (₩30,000)
엄청 기대했던 고기튀김 등장~ 양이 엄청 많진 않다. 그래도 짝꿍이랑 둘이 먹기엔 충분했다.
완전 겉바속촉! 바삭한 껍질을 베어물면 촉촉한 고기가 기다리고 있다. 사진에는 잘 안나왔는데 튀김옷이 찹쌀탕수육처럼 생겨서 쫄깃하기도 했다. 게다가 고기는 정말 부드럽게 씹힌다. 식감이 정말 미쳤다. 튀김자체는 간이 세지 않아 담백한데 간장 살짝 찍어먹으면 젓가락이 멈추질 않는다ㅎㅎ
🍽 짬뽕 - 보통 (₩8,000)
짝꿍이 강력추천하는 짬뽕이 나왔다. 국물은 새빨간데 정말 하나도 안 자극적이다. 찐한 고기국물맛에 속이 노곤~하게 풀리는 느낌이다. 건더기도 많이 들었고 국물도 담백하니 완전 내스타일ㅋㅋ 면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웠다. 신기한건 잘 안 불어난다. 마지막까지 처음처럼 쫄깃+부드러운 면의 식감이 인상깊었다. 불어서 부드러운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어느정도 찰기를 유지하면서 부드럽달까. 계속 생각나는 맛이다.
요즘 날이 추워서 계속 국물이 생각나는데 원흥은 그야말로 안성맞춤! 다음에는 술한잔 시켜서 짝꿍이랑 좀 더 느긋하게 얘기하면서 먹고와야지🤭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판교] 논커피 메뉴도 맛있는, 알레그리아 판교테크원점 (0) | 2022.02.11 |
---|---|
[종로] 진한 고기국물로 원기회복, 우육면관 (0) | 2022.01.30 |
[종로] 계속 생각나는, 무교동 북어국집 (0) | 2022.01.23 |
[이천] 푸짐하고 맛있는, 강민주의 들밥 (0) | 2021.11.08 |
[경기도 광주] 다시 열린 카페인 신현리 (1) | 2021.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