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핸드폰을 너무 많이 사용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인스타그램. 의미없이 인스타그램 피드를 올렸다 내렸다 몇 번 하다보면 특별히 새로운 내용도 없는데 습관적으로 들어가고 있다.
무의미하게 흘려보내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갤럭시는 '디지털 웰빙'이라는 설정을 할 수 있다. 디지털 웰빙의 앱 타이머를 설정하면 위 사진처럼 설정 이상 시간 앱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디지털 웰빙, 앱 타이머 설정하기
1. 설정 > 디지털 웰빙 및 자녀 보호 기능 클릭 > 앱 타이머 클릭
'디지털 웰빙 및 자녀 보호 기능'을 클릭하고 '앱 타이머'를 클릭해보자. 그러면 아래 그림 처럼 많이 사용한 순서대로 어플이 정렬된다. 이 순서대로 바로 선택해도 되고, 돋보기 버튼을 클릭해서 타이머를 걸고 싶은 앱을 검색해도 된다.
2. 타이머 걸고 싶은 어플을 검색한 뒤, 모래시계 버튼을 클릭
3. 앱 타이머 시간 설정 후 완료 버튼 누르기
4. 완료
앱 타이머를 설정하고, 설정 시간에 도달하면 위의 사진과 같이 어플이 비활성화 된 것을 볼 수 있다. 비활성화된 어플을 클릭해도 "목표 시간을 모두 사용함" 이라는 팝업창이 뜰 뿐, 어플이 켜지지 않는다.
타이머 해제하기 또는 시간 조절하기
1. 비활성화된 어플 클릭 또는 디지털 웰빙 화면에서 해제하고 싶은 어플 검색한 뒤 모래시계 버튼 클릭하기
앱 타이머를 설정하러 들어갔던 순서대로 설정 > 디지털 웰빙 및 자녀 보호 기능 클릭 > 앱 타이머 클릭 > 해제하고 싶은 앱 검색 > 모래시계 버튼 클릭
이렇게 설정해도 되고, 비활성화 된 어플을 클릭 > 앱 타이머 변경 클릭하면 오른쪽과 같은 화면이 뜬다. 여기서 앱 타이머 변경을 다시 눌러주면 된다.
2. 앱 타이머 00 : 00 으로 설정 후 완료버튼 클릭
앱 타이머를 클릭하면, 다시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는데 여기서 00:00 으로 설정하면 타이머 설정이 해제된다. 원하는 시간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
3. 어플 활성화된 것 확인
다시 어플이 활성화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어플을 삭제해버리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긴 하다. 그래도 나중에 필요해지면 어떡하나 싶어 삭제가 망설여지는 사람들은 갤럭시의 디지털 웰빙 기능을 한 번 사용해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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