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평택]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세자매샤브칼국수

티미킴 2021. 10. 2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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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경기 평택시 고덕면 고덕여염11길 152 세자매 샤브 칼국수
✔ 주차 : 따로 주차장이 있는 것 같진 않다. 주차가 좀 빡세다. 골목에 적당히 주차하면 되는데 이미 주차된 차들이 많아서 ..
✔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0시
✔ 재방문의사 : ⭐⭐⭐⭐⭐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자꾸 국물요리가 먹고싶어진다. 오늘은 평택 고덕 신도시에 위치한 세자매 샤브 칼국수에 방문했다.


미나리 샤브 칼국수가 메인 메뉴이다. 한국인의 후식인 볶음밥까지 완벽한 메뉴 구성.
원산지가 고춧가루를 빼고는 다 국산이라 좋았다.

🍽 열무비빔밥 (셀프메뉴)

샤브칼국수를 주문하면 열무 비빔밥을 셀프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열무김치가 새콤하니 입맛을 제대로 돋운다.


이렇게 매장 한 켠에 열무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너가 있다. 짝꿍이 열심히 비빔밥 제조중~

🍽 미나리 샤브칼국수 (₩12,000 / 1인분)

미나리가 듬뿍 올라간 샤브샤브가 등장!  참고로 세자매샤브칼국수는 빨간 국물이다. 얼큰하고 깔끔한 맛!

소고기를 익혀서 미나리랑 같이 먹으면 향긋하고 고소하고 너무 맛있다. 칼국수랑 볶음밥은 게눈 감추듯 다 먹어버려서 사진이 없다ㅠㅠ

🍽 갈비만두 (₩4,000)

갈비만두는 추측컨대 직접 빚은 것은 아닌것 같다. 그냥 사이드메뉴로 가볍게 먹기 좋다. 갈비소가 달달하고 맛있다.

부쩍 추워진 날 따끈하고 칼칼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한 번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다.😊